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 등 논의

시종면은 지난 1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최정례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22명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활동에 대한 성과를 보고하고, 올해 추진할 지역특화사업 등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지역특화사업으로 긴급구호비 지원사업과 위기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 장수 어르신 생일축하 선물 전달, 꿈나무 책지원 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

최정례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시종면 복지발전을 위해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종면 보장협의체는 복지대상자 발굴, 복지대상자 지원확대를 위한 지역자원 발굴과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는 주민 참여형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이다.

김광호 시종면장은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추진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자원의 상시 발굴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가구 동향파악 및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여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는데 민관이 함께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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