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지원금 50% 지원

영암군은 지난 7일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를 갖고 ‘2018회계연도 식품진흥기금 결산 및 2019년 식품진흥기금 운용변경 계획안을 심의했다.

식품진흥기금은 위생업소의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시설개선사업과 좋은 식단을 실천하는데 지원되고 있다.

또 소비자식품 위생감시원을 통해 학교주변 불량식품 근절활동 및 식품위생업소 지도단속 등을 통해 군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 위생업소 시설개선사업 지원대상자 9곳을 선정했다.

영암군은 지난 2월초 모집하여 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 심의대상에 선정된 화장실 시설개선 2곳, 개방형주방 2곳, 외벽도색 1곳, 입식테이블 설치 4곳 등 9개 업소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
사업비는 총 9천400만원으로 군 지원금 50%, 자부담 50%다.

군 관계자는 “노후된 위생업소의 시설개선 지원을 통해 영암관광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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