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평 군수가 7일 서울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대상’ 시상식에서 ‘글로벌경영대상’을 수상했다.

TV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CEO 대상은 기관과 기업의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혁신으로 역할을 해온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전 군수는 현장·확인행정, 서비스행정, 섬김행정 등 3대 군정철학을 모토로 365일 이동 군수실을 만들어 군민과 소통하고, 복지분야 평가에서 대통령상 등 21관왕을 차지하는 등 군민복지에 기여한 공로다.

또한 법률소비자연맹 전국 지자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공약대상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평가에서도 최고등급(SA)에 선정되고, 대한민국 행복지수평가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군민들의 삶의 만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민선6기 취임 3년 만에 채무제로를 선언한테 이어, 민선7기 첫해 군 재정 5천억을 돌파하면서 지역현안 사업해결에 기여했고, 각종 군정평가에서 159개 분야 수상과 각종 국·도비 공모사업으로 2천546억원을 확보하는 등 탁월한 리더쉽과 경영혁신을 이뤘다는 평가다.
전 군수는 수상소감을 통해 “지역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면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희망이 넘치는 일등영암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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