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암면은 지난 3월 4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청년마을 지킴이, 마을회관 코디네이터 등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152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희망근로 사업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법 등을 주제로 이뤄졌다.

조선산업 불황으로 인해 영암군이 고용산업 위기지역으로 지정돼 실시하는 희망근로사업은 마을환경 정비, 동네안전 지킴이, 노약자 돌보미 등 7개 사업으로 3월 4일부터 5월 28일까지 3개월간 일자리가 제공된다.

민경송 미암면장은 “희망근로사업 참여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교육을 철저히 시행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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