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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문화협회 영암군지부 전국 우수지부 ‘영예’가죽공예교육 등 복지사업 활발
3월부터 ‘수공예품 만들기’ 교육
임미순 영암지부장이 박덕경 중앙회장 직무대행으로부터 표창장을 전달받고 있다.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영암군지부(지부장 임미순)가 지난 2월 27일 서울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개최한 2018년 제54차 정기총회에서 중앙회장의 우수지부 표창을 받았다.

중앙회는 전국 각 시도협회 산하지부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난 한해 가장 열심히 사업을 수행한 협회 중에서 영암군지부를 우수지부로 선정한 것이다.

영암군지부는 지난 2009년 2월 전국 최초로 장애인문화센터를 개관하여 영암군 보조금지원사업으로 ∆문화예술체험 활동, ∆장애인 가죽공예교육, ∆천연비누 공예교육, ∆종이(한지) 공예품 만들기 교육, ∆장애인가족 어울림 체육대회, ∆장애인 심리상담, ∆장애인 성폭력 예방캠페인, ∆장애인 문화예술제 등 각종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펼쳤다.

특히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승합차와 리프트 차량 2대를 지원받아 운행하면서 교육생들이 문화적 혜택을 고루 받도록 하고 있다.

영암군지부는 또 이달부터 11월까지 정서함양과 창작능력을 계발을 할 수 있는 ‘수공예품 만들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임미순 지부장은 “우리 협회는 지난 2005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묵묵히 장애인들의 길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 쉼 없이 활동하고 있다”면서 “볼 것도 많고 할 것도 많은 세상에서 몸의 불편함으로 인해 인생을 허비하는 사람이 없도록 그들 나름대로 개성을 찾아서 사회와 소통의 폭을 넓혀주는 것이 우리 협회와 지부장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호진 후원회장은 “그동안 영암군과 군의회, 그리고 후원회 가족들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이번에 전국 우수지부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용기와 희망을 갖고 꿋꿋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미순 지부장과 김주형 사무국장 부부는 지난 2월 19일 열린 세한대학교에서 나란히 졸업장을 받아 늦은 나이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으로 많은 장애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성희 기자  yasin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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