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안강병원 세움의료봉사단은 지난 23일 미암면 미암권역활성화센터에서 미암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올해 5회째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울 안강병원 의료진으로 구성된 세움의료봉사단은 매년 10회 정도 정기적으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되고 있는 농촌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대의학과 자연치유를 접목하여 허리, 어깨, 무릎 등의 만성통증 환자를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안강 원장은 “의료에서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이계화 미암면 자율방재단장의 도움으로 의미 있는 봉사활동 기회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통증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도록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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