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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본 영암 10년전입인구·출생아 해마다 감소…작년 인구 54,731명
혼인건수 줄고, 고령인구 비율도 25.28%에 달해
유치원·초등학교 매년 감소…교원수도 크게 줄어

영암군의 통계지표가 최근 10년 동안 전체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고령화와 인구 10만 명당 사망률이 높아지는 등 비관적인 지표가 증가세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낙관적 지표인 지역사회와 공동체 유지와 교육, 경제와 산업발전에 관계되는 인구, 결혼과 출산, 학생수 지표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2019~2108년 주민등록 인구는 2009년 59,837, 2014년 58,852, 2018년 54,731명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전입인구의 경우 2009년 9,308, 2014년 7,292, 2018년 5,592명인데 반해, 전출인구는 2009년 9,748, 2014년 7,593, 2018년 6,281명으로 전체적인 인구감소와 대불산단의 호·불황에 따라 증감효과가 뒤따랐다.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는 2010년 926.8명, 2014년 921명, 2017년 1008.9명으로 해마다 증가세를 나타냈다. 고령인구 비율은 2009년 20.63%에서 2014년 22.62%, 2018년 25.28%로 감소한 적이 한 번도 없이 꾸준히 증가했다. 이는 질병과 사고와 함께 사망률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 세대의 빈자리와 학교를 채울 출생아도 2009년 666명, 2015년 601명, 2017년 436명으로 크게 줄고, 출산율은 2009년 1.974, 2014년 2.002로 조금 증가했다가 2017년 1.777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는 2008년 18곳에서 2018년 16곳으로 2곳이 줄고, 유치원 수는 2009년 22곳에서 2018년 18곳으로 4곳이 줄었으며, 초등학생도 2009년 4,004명이던 것이 2018년에는 2,535명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 초등학교 교원 1인당 학생수가 2009년 19.92명에서 2018년 15.06명으로 줄어 이상적이지만 학생 수 감소로 인해 초등교원 수가 2009년 292명에서 2018년 266명으로 크게 감소했다.

혼인건수도 2009년 396건, 2014년 340건, 2017년 234건으로 크게 줄었으며 이에 따른 노령화 등으로 인해 1인가구 역시 2010년 33.9%에서 2017년 36.3%로 증가 추세에 있다.

환경과 정주여건에 관계되는 폐수배출 업소는 2009년 91곳에서 2016년 159곳으로 증가했다.

주민 1만 명당 화재발생 수는 2009년 15.54건에서 2014년 33.36건, 2018년 35.26으로 증가해 도시화와 일부지역 인구밀집, 부주의 등이 발생건수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건강에 관계되는 흡연율은 떨어지고 있지만 음주율은 2009년 44%에서 2017년 57.4%로 올라 건강관리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자동차 1천 대당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2009년 23.33건에서 2014년 9.68건, 2017년 7.83건으로 줄었다.

자료제공 통계청

김진혁 기자  zzazza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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