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 5억3천만원, 4%배당 실현

영암신협(이사장 박영실)은 지난 16일 오후 2시 영암군민회관 2층 회의실에서 650여명의 조합원과 서삼석 국회의원, 우승희 도의원, 조정기 군의회 의장, 박찬종 의원, 노영미 의원, 송순용 신협 광주전남지역본부장, 12개 평의회 각 조합이사장, 역대 이사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4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영암신협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5억3천400만원을 실현하여 출자금배당 3%, 이용고배당1% 등 총 4%의 배당을 했다.

영암읍 김점자 씨등 5명이 모범 조합원으로 표창을 받았고 문선휘 학생 등 9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또 경품행사에서 김조막 조합원이 대상을 받아 50인치 TV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박영실 이사장은 “영암신협 창립이후 한 해 동안 자산성장 156억원을 넘게 달성하여 자산은 1천73억원이라는 쾌거와 함께 삼호지점에 업무용 부동산을 13억7천만원에 매입하여 명실공히 영암군민의 중소상공인의 대변자로써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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