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동 영암군산림조합장 출마예정자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영암군산림조합장 선거에 나선 박상동(영암사랑회 회장) 출마예정자가 “조합장으로 당선되면 매월 지급되는 400여만원의 기본급여를, 내실 있는 경영을 위해 조합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박 출마예정자는 “조합 발전과 조합원 복리증진에 헌신할 적임자를 선출하는 선거가 투표 날이 가까워질수록 과열된 분위기 속에 불법과 네거티브로 변해가고 있다”며 “출마예정자의 한 사람으로서 먼저 모범을 보이고 조합 발전을 위한 산림사업을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합원의 표를 얻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면 당선 후에도 조합의 발전보다는 자신의 이익에 급급할 것이기 때문에 결국은 조합의 피해로 돌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민선 4·5기 영암군수 비서실장을 역임하며 추진력 있는 행정경험을 쌓고 현재 영암사랑회 회장 등을 맡으며 영암을 떠나지 않고 활동하며 봉사했던 경험들을 바탕으로 조합의 발전방향을 제시해 심판을 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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