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면은 지난 18일 노인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ㆍ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가졌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2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운영되며 관내 97명의 어르신들이 환경개선, 경로당 등 공공시설 관리지원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이날 90여명의 어르신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직무와 역할 등에 관한 교육을 받고, 이어 혹한을 대비해 근로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사례 및 올바른 예방법, 재해발생 시 대처방법 등에 대한 안전교육도 이뤄졌다.

양은숙 면장은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안전이 중요하다”며 “항상 안전하게 활동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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