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도포 등 135개 경로당서

신북면 맞춤형 복지팀은 지난 13일부터 영암군 통합사례관리사와 함께 신북면 51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오는 4월말까지 시종면 49개, 도포면 35개  등 3개면 135개 경로당에서 복지시책과 긴급복지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질의 응답을 벌인다. 저소득 취약계층, 에너지 빈곤층,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추천과 상담이 이뤄지며, ‘동네가 행복한 영암 만들기’ 등을 홍보하게 된다.

신북면 맞춤형 복지팀은 신북면, 시종면, 도포면을 관할하는 권역형 팀으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여 지원하고 있다.

신북면 관계자는 “복지제도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이 없도록 지역주민이 모이는 현장을 찾아 복지상담소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려주면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