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지역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연중 추진 및 찾아가는 이·미용 염색봉사와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을 각각 연 2회에 걸쳐 실시키로 했다.

또 관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등 소외가정을 내 가족처럼 보살피고 복지 대상자를 적극 발굴·지원키로 하는 등 주민 안전망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왕인문화축제 향토음식관과 연말연시 사랑나눔 일일호프를 운영해 조성한 1천500만원의 모금액으로 관내 소외가정 60세대에 밑반찬을 지원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 2세대에 에어컨 지원, 화재위기가구에 전자제품 지원, 이미용 염색봉사를 3회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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