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가스공사 방문

전남도의회 우승희 의원(영암1, 민주당)은 지난 11일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방문, 영암읍 도시가스 공급을 건의했다.

우의원은 한국가스공사 기술개발처 이효진 처장과 시설기획부 윤현식 부장을 면담하고, 영암읍 주민들의 숙원사항인 도시가스 공급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 우의원은 농촌지역 인구감소 문제는 생활 SOC 필요성을 역설하는 것으로, 가스공사가 추진 중인 소외지역 도시가스 보급 연구용역에 영암읍을 포함시키고 제14차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가스공사 측은 타당성 확보를 위한 수요확보가 관건으로 관리소 숫자 조정이나 배관 축소 등을 통해 투자비를 줄이는 한편, 국민편익 차원에서 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을 산업통상자원부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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