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군민화합과 발전 힘 모아

영암군발전협의회(회장 최인옥)는 설 연휴가 끝난 지난 18일 동락식당에서 전·현직 사회단체장, 기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침 떡국과 덕담을 나누는 ‘신년 합동세배’ 행사를 가졌다.

전동평 군수, 나임 교육장, 우승희 도의원 등이 동석해 참석자들과 설 덕담을 나누며 올해도 군민의 화합과 군정발전에 함께 할 것임을 다짐했다.

전 군수는 인사말에서 군정발전을 위해 협조해준 회원과 사회단체장에 감사를 전하고 “인구 6만선이 무너졌는데 올해 10만 군민으로 인구를 늘리는데 군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추석 장사씨름대회에서 한라급 최성환 선수의 장사 등극의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최인옥 회장은 “회원 모두 지역의 원로로서 역할에 충실하고 군민화합에 앞장서면서 영암발전을 위해 군정에 협력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자세로 지역사회에 봉사하자”고 말했다.

영암군발전협의회는 전 사회단체장들이 참여해 2017년 3월 2일 총회를 갖고 창립됐으며 지역 홍보와 군정과 군민의 사이에서 민관이 영암발전을 위해 함께 하도록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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