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대 떡국·생활용품 전달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용기, 유혜숙 공동위원장)는 24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30세대를 방문하여 떡국 및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영암읍협의체는 이날 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25세대에 400만원 상당의 전기장판, 이불세트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내등유를 배달했다.

임용기·유혜숙 공동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민관협력을 통해 영암읍내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꼼꼼히 안부를 살피면서, “저소득 가정이 어느 때보다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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