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 유일 7년째 선정

영암신문(대표 문배근)이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의 ‘2019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로 선정됐다.

이로써 영암신문은 지역에서 발행되는 신문사 가운데 지난 2012년부터 7년째 선정된 유일한 지역신문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발위는 지난 28일 서류심사와 지역여론 청취 등 1개월여 동안 심사를 거쳐 전국지역 일간지 25개사와 영암신문을 포함한 지역 주간지 42개사를 우선지원 대상사로 선정, 발표했다.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 신문사는 향후 기획취재와 시민기자의 필진 활용, 신문콘텐츠 및 지면개선, 언론관련 조사연구 등의 사업을 지원받게 된다.

지발위는 문화관광부 산하기관으로 지역신문을 지원하기 위해 2005년 설립됐다. 우선지원 대상사 선정은 편집, 경영. 독자수 등 다양한 분야를 심사해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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