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희(57) 한국전력 영암지사장이 지난 14일 부임했다.

문 지사장은 영암읍 농덕리 율산에서 태어나 학신초-영암중을 거쳐 수도전기공고와 광운대 대학원에서 전파공학과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1년 영광원자력발전소 근무를 시작으로 노무처 보안차장, 인재개발원 교수, 충북본부 전력IT팀장, 본사 ICT센터 부장 등을 역임했다.

문 지사장은 “고향에 근무하는 동안 무고장, 무사고의 안정적인 전력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고객들과 지역사회 및 유관 기관과도 신뢰와 소통으로 상생협력하고 사랑받는 한전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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