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 3개월 앞으로…
■ 군서농협 출마 예상자 - 전 용 석(60)

광주상업고등학교 졸업
동아인재대학 졸업
학산농협 입사
시종농협 근무
서호농협 근무
학산농협 근무
영암농협 근무
월출산농협(상무) 퇴직(농협 34년 재직)




출마의 변   

농촌의 노령화와 조합원 감소로 경영이 힘들 것으로 예상되고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농협을 이끌어 갈 전문 경영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월출산농협의 당면한 과제와 문제점은 경제사업보다 신용사업에 편중되어 농협경영이 어려운 게 사실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경제사업을 활성화시켜 보완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주요 공약은 첫 번째, 불필요한 고정투자를 억제할 계획이다.

두 번째, 경제사업 업무를 다양화와 전문성을 갖추어 조합원이 필요한 자재를 공급토록 하겠다.

세 번째, 금지·봉소 저온저장고를 이용 고구마 생산농가를 활성화할 계획이며 우리지역의 주 소득작목인 벼농사에 대해 친환경재배 확대와 판매처 확보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네 번째, 지도사업-고구마 공선출하 조직을 육성하여 출하농가의 판매경로를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출하대금 회수 리스크를 해결함으로써 농업인은 농작물 재배에 전념하고 농협은 농산물 판매와 지원역할을 통해 농가소득에 기여하고자 한다.

조합원에게 당부할 말이 있다면 월출산농협의 당면한 과제이기도 한 서호와 시종이 서로 상생이 필요하고 앞으로는 서로 협력하면서 화합을 최우선으로 조합사업에 참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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