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기관·사회단체장 신년하례
서호면은 9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9년 기관·사회단체장 신년 하례식과 신규 이장 임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년 인사회는 서호면 마을이장, 군의회 조정기 의장, 이성규 노인회장 등 70여 명의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4개 마을 신규 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2019년 서호면 이장단장에는 성재2리(남하동 마을) 이정관 이장이 새롭게 취임하여 이장단을 이끌게 되었으며, 올 한해에도 서호면 지역발전을 위해 새해 각오와 다짐을 되새기는 등 화합의 장을 가졌다.
또한 내빈소개, 마을별 담당직원 소개, 면장 인사말과 함께 기해년 새해를 맞아 이장복무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지난 1월 1일자로 신규 발령받은 양은숙 면장은 영암군 최초의 첫 여성 면장으로서 “복된 고장, 서호면에서 처음으로 면장을 맡아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 면장은 이어 “군수님 신년사 내용 중 11개 읍면의 균형 발전과 특색 있는 명품 고장을 만들어 가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하신 만큼, 우리 서호면에서도 솔선하여 시책들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전준 시민기자=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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