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단장에 마상동씨 선출

시종면은 9일 마을이장 41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유나종 군의회 부의장과 우승희 도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직원 및 신임이장 소개와 이장 복무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임명식 후 이장단 자체 회의를 통해 마상동씨를 이장단장으로 만장일치 재선임 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마을이장들은 기해년 한 해를 시종면의 위상을 제고함은 물론 ‘마한의 고장 행복한 시종’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동참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광호 면장은 임명장을 받은 이장에게 축하와 함께 주민의 입장에서 최우선이 되는 행정을 수행해 나갈 것을 당부하고 “말보다는 행동으로, 책상 앞이 아닌 삶의 현장에서 면민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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