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인식품서 기탁한 김치 등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이창열)는 지역사회 내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에 김치와 밑반찬 등을 지원하는 5회차 구림손맛 나눔지원 사업을 마무리했다.

지난 12월 27일 군서면협의체는 조경희 위원이 직접 만든 밑반찬과 ㈜왕인식품(대표 박정희)에서 기탁한 김치 등 장애인 및 독거노인 7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장조림과 마른반찬 등 밑반찬을 손수 만든 조경희 위원 등 10명의 협의체위원들이 동참했다.

또 이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 및 독거노인 5가구에게는 250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금과 김 선물셋트를 전달하고 역시 안부를 살폈다.

이창열 공공위원장은 “이번 복지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협의체위원들과 왕인식품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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