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은 새해를 맞아 7일 2층 회의실에서 우승희 도의원, 박영배 박찬종 유나종 노영미 군의원, 박도상 조합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하례회 및 이장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이장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신임이장 8명, 연임이장 34명 등 42개 마을이장에게 임명장이 수여됐으며, 이장단장에는 서남1리(남문안마을) 조민환 이장이 연임됐다. 이어서 이장 복무교육이 이뤄졌다.

임용기 읍장은 “지난 무술년에는 영암읍이 많은 변화를 가져 왔고, 전남도민체전과 기찬랜드 개장, 월출산 국화축제, 제5회 항공레저스포츠 제전 등 다양한 행사가 영암읍을 중심으로  개최되어 읍에서는 소공원을 새롭게 조성하고, 녹화사업과 가로화단을 아름답게 조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의 최일선에서 이장들이 주민을 어루만져 주고, 서로 화합하고 배려하며 마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