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전라남도의 농산물 유통평가 결과 우수상을 차지했다.

영암군은 농산물 판촉, 쌀판매 및 브랜드쌀 육성, 산지유통 경쟁력 강화, 농식품산업 기반구축 등 농산물 유통 및 식품업무 4개 분야 46개 지표로 시군의 실적을 집계한 결과 광양시와 함께 우수상을 받았다.

대상에는 해남군이 차지했고, 담양군과 강진군, 영광군이 최우수상, 광양시와 영암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 시군에 대해서는 상사업비로 대상은 1천400만원, 최우수상은 900만원, 우수상은 45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했다.

영암군은 산지유통 경쟁력 강화 및 농식품 산업육성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편 전남도는 2018년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과 직거래장터, 로컬푸드 매장운영 등을 통해 총 2천207억원 상당의 농산물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