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평화문화대상 자치행정대상

전동평 군수가 지난 14일, 서울평화문화대상심의위원회에서 주최하는 2018서울평화문화대상 자치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20일, 중앙일보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2019대한민국 CEO리더십 혁신경영부문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심의위원회는 매년 국제·정치·지방자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일반·기업·단체에서 공적이 뚜렷한 인물들에게 엄정한 심사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CEO리더십 대상은 올 한해 동안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공공기관과 기업체에서 혁신경영을 이뤄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리더들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전 군수는 올해까지 3년 연속 혁신경영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 군수는 지난해, 건전재정을 통해 채무제로를 선언했고, 군재정 사상 첫 5천억 시대를 열었으며, 그동안 국도비 확보를 위해 하루 1,000㎞가 넘은 광폭행보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민선6기 동안 2천546억을 확보하는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4년 연속 국가축제로 지정된 왕인문화축제를 시작으로 기찬랜드 개장과 무화과축제, 국립공원 월출산지정 30주년 기념행사, 75만명이 찾아온 월출산 국화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사계절 내내 펼쳐영암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제5회 항공레저스프제전을 호남권 최초로 개최, 경비행기 항공산업의 토대를 마련하고 군 역사상 처음으로 제57회 전라남도 체육대회를 감동과 화합의 체전을 만들었으며, 종합우승이라는 영예와 함께 스포츠 강군으로 웅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전라남도 친환경농업 대상과 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3년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한 일자리정책박람회 고용노동부장관상과 한국지방자치 경쟁력지수 우수기관 선정, 대한민국 자치행정 경영대상과 대한민국 행복지수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군정의 모든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 군수는 “군민들이 피부로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 시행하여 일등영암을 만들기 위해 가슴으로 고민하고 발로 뛰며 현장 역량을 발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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