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은 12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신규 조합원을 대상으로 ‘2018 신규조합원 교육’을 가졌다.

신규 조합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은 농협이념과 조합원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협사업에 대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농협중앙회 창녕교육원 박안수 교수가 ‘농협 이해와 신규조합원 역할과 자세’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이재면 조합장은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심화와 농축산물 수입급증 및 가격 폭락으로 농업농촌의 어려움이 심화되어 농업을 비롯한 농협은 현재 절박한 위기 사항이다. 이러한 위기 극복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협동조합 정체성 회복에 노력하겠다”며 “신규 조합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농협사업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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