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지도자 표창 및 새마을운동결의 다져

영암군새마을회(회장 김형주)는 18일 영암읍사무소에서 황인섭 부군수와 조정기 의장을 비롯한 읍면 새마을지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영암군새마을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이라는 주제로 새마을운동 실천을 통해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에 대한 성과를 결산하고 새로운 결의와 새 출발을 다짐했다.

또 전남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수상한 표창 전달과 우수지도자에 대한 군수표창 및 군의장 표창, 재활용품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우수 읍면 시상도 함께 수여했다.

행안부장관 표창은 김진호ㆍ이완자, 중앙회장 표창은 정병길ㆍ조순임, 도지사 표창은 정춘희, 군수표창은 이병우ㆍ손희식ㆍ이현지, 군의장 표창은 박영님ㆍ조영심, 도회장 표창은 박양훈 회원 등이 받았다. 재활용품 우수읍면 상은 금정면, 시종면, 덕진면, 영암읍, 신북면이 받았다.

김형주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일선 현장에서 땀 흘려 봉사한 새마을가족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2019년에도 생명·평화·공경의 새마을운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지금처럼 새마을단체가 앞장서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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