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지역사회보장협 워크숍 열려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전동평, 민간위원장 이삼행)는 12일 종합사회복지관 3층에서 ‘같이 가치’라는 주제로 협의체 위원 및 업무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영암군의 복지리더인 협의체위원들의 2018년도 활동을 마무리하고 대표, 실무, 읍·면 협의체 간 협력강화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김민숙 원장의 국악인문학 특강, 올해 활동사례 발표, 헌신적으로 봉사한 위원 13명에 대한 복지일꾼 시상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읍·면 민간위원장이 지역특화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지역의 다양한 특화사업에 관한 교류의 장이 되었다.

이삼행 민간공동위원장은 “지속적인 민관협력사업 및 협력을 통해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돌보고 영암군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을 위해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운영을 위한 주민네트워크 조직으로써 지역 내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자원을 연계하는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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