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센터 인지재활프로그램 수료식

영암군보건소는 지난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치매안심센터 인지재활프로그램 참석자 110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치매안심센터 인지재활프로그램은 3개권역(영암읍, 삼호읍, 신북면)에서 3월부터 11월말까지 실버인지건강학교, 뇌청춘 돌려다오! 프로그램을 228회 5천52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집단 프로그램으로 치매 고위험군 또는 관심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적절한 평가와 도구를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시켜 기억력, 집중력 향상, 성취감, 인지기능을 향상시켜 중증 치매예방과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해 운영됐다.

영암읍의 한 참석자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인지재활프로그램을 다니면서 우울감도 많이 떨치고 새로운 것을 배움으로써 행복한 시간이었는데 1년의 기간이 벌써 끝나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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