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어린이집 연합회(회장 문철호)는 12월 7일 군민회관에서 2018년 영암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관내 41개소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각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내년 프로그램 진행 계획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문화행사를 통해 한 해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목을 도모했다.

영암군에는 현재 41개소의 어린이집이 있으며, 300여명의 보육교사들이 근무하고 있다.

전동평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나무가 잘 자라기 위해서는 새싹부터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듯, 우리아이들이 잘 성장하기 위해서는 생애 첫 교육인 보육이 중요하다”며 “새해에도 우리 아이들이 밝고 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라며, 군에서도 어린이집 환경개선, 차량운영비 지원 등 보육교직원 여러분들이 보람을 갖고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보육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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