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인 등 200여명 참석

재경 금정면향우회(회장 박영제)는 지난 11월 28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육군회관에서 박영제 향우회장을 비롯한 고승철 금정면장, 최정식 금정면 문예체육진흥회장, 김주영 금정농협 조합장 등 출향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제1부 행사인 인사소개 및 축사와 격려사, 감사 및 결산 보고에 이어 2부 행사로 만찬 및 케이크 절단식, 여흥시간 등을 가졌다.

박영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생을 살아도 변하지 않고 잊히지 않는 것이 고향을 향한 마음이다”며 “무술년 한 해 동안 출향인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향우회가 이 자리까지 오게 된데 감사드리며 성원해주신 고향 선후배님과 향우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고승철 금정면장은 축사를 통해 “따뜻한 고향소식과 정담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고향을 위해 변함없는 애향심으로 물심양면 성원을 보내주신 박영제 회장님과 향우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11월 3일에 열렸던 제16회 면민의 날 및 영암금정 대봉감 축제가 향우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었으며 면민의 화합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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