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농협 김주영 조합장이 ‘2018대한민국 베스트 인물’ 농업발전 기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베스트인물 대상 조직위원회는 지난 11월 26일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2층대회의실에서 대한뉴스신문(주)과 혁신리더스포럼 공동으로 주최한 2018년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을 선정, 시상했다.

이날 농업발전 기여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 조합장은 정도경영과 투명경영을 바탕으로 농업의 현장에서 어려운 농업인을 대변하며 각종 농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노력하고 지역민과 조합원을 위한 효도하는 농협을 육성 발전하는데 기여한 공로다.

또한 대봉감 수요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봉감 말랭이, 곶감, 대봉감 홍시를 이용한 조청가공 시설을 완비하여 연중 대형 물류센터에 공급하는 등 조합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경영을 통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김 조합장은 농협을 운영하면서 모든 문제는 현장에 있다는 마음으로 농협현장 중심의 생활밀착형 농업정책을 펼쳐 농업인 조합원들로부터 절대적인 신뢰감을 얻고 있다.
김 조합장은 지난 6월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