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서초등학교

삼호서초등학교(교장 오안란)는 11월 2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와 함께하는 창의진로의 날’을 운영했다.

제1부에서는 진로보드게임 등 7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적성, 흥미, 가치관, 성격 등을 스스로 파악함으로써 미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제2부에서는 VR을 통한 운전 시뮬레이터 체험, 드론 조종, 언플러그드 SW교육(스트림스 보드게임), 엔트리 프로그램 체험, 네오봇 로봇체험, 3D펜 체험을 하며 보다 친숙한 소프트웨어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6학년 임대수 군은 “평소에 비행기를 좋아해서 비행기 관련직업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어떤 학교를 진학해야 하는지 몰랐는데 진로활동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된것 같다”고 말했다.

오안란 교장은 “학생들이 아직까지는 ‘진로’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학생들에게 앞으로도 자신의 꿈을 탐색하고 멋지게 디자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