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수험생 40명 서울서 ‘힐링’

영암군은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관내 고3 수험생 40명을 대상으로 서울을 방문하여 ‘힐링’을 주제로 제4차 청소년 문화두드림(Do Dream)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총 4회기로 진행된 문화두드림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문화 감수성 함양과 건강한 마음을 가진 청소년으로서의 성장을 도모하는데 의의를 두고 지난 4월 전남체전 배구경기 관전, 볼링체험을 시작으로 뮤지컬 ‘삼총사’ 관람, 순천만 정원과 갈대 축제장 방문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했다.

특히 이번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은 서울 명소와 지하철 투어, 연극관람, 스포츠체험 등 힐링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참가 학생들은 ‘2018 영암방문의 해’를 맞아 인파가 몰리는 광화문 광장에서 내 고장 알리기 홍보활동도 전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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