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 지방자치대상도

전동평 군수는 지난 19일,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으로 국회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평가에서 2년 연속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10개 부문 40개 세부평가지표에서 주거·교육·복지·환경·안전분야 등 통계자료의 모든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리서치를 통한 주민 삶의 만족도 조사에서 타 지자체에 비해 월등히 높은 점수로 나타나 전국에서 최고 행복한 도시로 지난해 이어 올해도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하는 ‘행복지수평가’는 주민행복 향상을 위한 행정정책 수립과 정책의 효과성 등을 평가하기 위해 행복지수 측정 방법을 경제·환경 및 사회 문화적 측면과 행복·삶의 질, 웰빙 등 주민생활에 관련이 깊은 요소들을 지표로 만들어 과학적·객관적·신뢰도가 높은 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전 군수는 이에 앞서 16일, 제25회 아시아문화경제인 교류의 밤 행사에서 2018 아시아문화경제진흥 부문 지방자치대상을 수상했다.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이사장 강성재)은 매년 아시아에서 우수하고 덕망이 있으며 각 분야에서 특출한 성과와 봉사정신을 몸소 실천하여 아시아의 새로운 교류와 도약에 모범이 되는 인물을 추천받아 수상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지방자치대상을 수상한 전 군수는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을 위해 민선6기 군정의 성과를 기반으로 민선7기 군민 대통합과 군민 행복시대를 완성하여 ‘모두가 잘 사는 일등영암’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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