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발전협의회 활동

막바지에 다다른 영암방문의 해, 영암군발전협의회(회장 최인옥)는 마지막까지 한 명의 관광객이라도 더 불러들이는 데 일조하기 위해 여수와 순천 지역에서 홍보활동을 벌였다.

특히 이들 회원들은 지난 15일 오전 여수 오동도에서 감말랭이와 홍보전단지를 관광객에 배부하는 중 서울 송파구 패밀리아파트 넝쿨부녀회 40여명을 만나 그 자리에서 자매결연을 맺었다. 오후에는 순천만 습지에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최인옥 회장은 “25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전남 동부권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영암방문의 해’ 홍보활동을 펼치다가 마침 오동도에 온 넝쿨부녀회원들을 만나 자매결연을 맺고 우리지역의 우수농산물을 판매하는 데에도 합의하는 등 값진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영암군발전협의회는 역대 사회단체장들이 모여 풍부한 사회적 경험과 경륜을 펼쳐 지역발전에 봉사하는 방안을 모색하다 창립한 원로들의 단체이다. 김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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