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I KOREA 영암청년회의소(회장 전승완)는 16일 영암읍사무소에 노인보행 보조차 20대(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10여명의 회원과 임용기 읍장, 유혜숙 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이 참석했다.

전승완 “회원모금을 통해 물품을 영암읍에 기탁했다”면서 “올해 처음으로 한 일이지만 앞으로도 회원의 뜻을 모아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유혜숙 공동위원장은 “보장협의체에 젊은이 들이 합류해 활동을 했으면 했는데 이처럼 봉사에 나서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보장협의체와 함께 활동해 줬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영암JCI는 50여년의 전통을 가졌으며 현역 회원은 40여명, 부회원 70여명이 지역 봉사활동과 친목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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