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농협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이 15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 농축협 종합컨설팅 조직문화부문 우수사무소에 선정됐다.

농협 중앙회에서 실시하는 ‘농축협 종합컨설팅’은 농축협 경영 내실화로 농업인의 실익지원을 확대하고, 자립경영 기반구축을 통한 농축협 균형발전을 위해 농축협 별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삼호농협은 이번에 종합컨설팅을 받은 전국 508개 농축협 중 경제사업, 신용사업, 조직문화, 소득지원 분야로 나누어 실시한 시상식에서 조직문화 기강확립 부문에서 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

황성오 조합장은 “삼호농협은 종합컨설팅을 받아 무화과 유통사업 100억 달성, 비이자 수익 증대 등의 비전을 가지고 농가소득 5천만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 소득지원 사업발굴로 농업인 소득증대와 조직문화 기강확립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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