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지난 9일 마지막 기수 6기를 끝으로 ‘공직자 행복 UP 혁신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강원도 속초시 일원에서 총 6기, 480여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영암방문의 해 홍보와 필드 벤치마킹, 영암미래 특강, 지역 스토리 발굴 우수사례 탐방 등을 주요 내용으로 조직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공직자들이 쇄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2018 영암군 공직자 행복 UP 혁신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군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했던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특히 2018 영암방문의 해를 맞아 영암군을 알리는 데 큰 의의를 갖게 됐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한 공직자는 “2박 3일간 동료들과 영암의 미래를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올림픽 개최 이후 날로 발전해가는 강원도의 문화, 관광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며, 새롭게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마무리하면서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영암의 밝은 미래를 다함께 생각해 보고, 군민행복시대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