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별 동호인 등 2천여명 참가

영암군체육회(회장 전동평)은 지난 10일 종합운동장에서 각 종목협회 생활체육 동호인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영암군 생활체육 한마당대회’ 개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삼석 국회의원, 조정기 군의장, 우승희 도의원, 박찬종·고천수 군의원, 강대선 군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동평 영암군체육회장은 지난 도민체전 종합우승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에 감사를 전하고 “스포츠 정신으로 최선을 다하고 게임의 룰을 잘 지켜 끝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기를 바란다”면서 “생활체육과 군민 체육발전을 위해 보다 많은 지원을 통해 스포츠 강군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30일 군민의 날, 씨름대회를 시작으로 이날 개회식을 마친 뒤 축구, 야구, 합기도, 탁구, 궁도, 파크골프, 볼링, 배구, 바둑, 테니스, 게이트볼, 골프, 배드민턴, 수영, 족구 각 종목별로 오는 18일까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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