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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마한문화권 조명으로
新영산강 르네상스시대 선도
영산강유역권 8개 단체장 14일 영암군청서 공동협의
2030년까지 1조6천억 투입…8대 권역별 사업추진 등

영산강유역권행정협의회(의장 전동평 영암군수)는 14일, 영암군청 낭산실에서 8개 시장·군수가 한 자리에 모여 2018년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전동평 영암군수를 비롯한 강인규 나주시장과 김산 무안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新영산강 역사문화도시조성사업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와 2019년 공동 추진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新영산강 역사문화도시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은 영산강 일대 개발여건 분석과 고대문화권 자원분석을 토대로 역사·문화·관광·도시의 선순환적인 발전 모델을 구상하고 ‘찬란한 고대문화의 보고, 영산강 역사문화도시’의 비전을 담아냈다.

2030년까지 1조6천억이 투입되는 영산강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은 8대 권역별로 사업추진 계획을 수립했으며, 가야문화권 등 타 지역 사례의 비교분석을 통해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돼 왔던 영산강문화권의 발전방안을 정부정책에 반영시키기 위해 8개 시군이 공동으로 건의하고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행정협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운영규약을 개정하고 내년도 의장으로 김산 무안군수를 선정했으며, 영산강 살리기 대탐사 프로그램을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영산강 생태계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시·군이 공동 대응하여 생태계 교란어종 퇴치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전라남도의 관심도 제고를 위해 도비지원을 공동 건의하기로 했다.

전동평 군수는 “찬란한 고대문화권을 이루었던 호남이 신 영산강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을 통해 남도의 젖줄 영산강을 중심으로 영산강 신 르네상스 시대를 만들어 남도지역 발전의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키길 희망한다”며,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고이 간직한 채 영산강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연과의 공생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영산강유역권행정협의회는 영산강유역의 자치단체 관할구역을 초월하여 발생되는 사무를 상호협의 처리하기 위해 1999년 영산강과 인접한 8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발족하여 지금까지 수질개선과 뱃길복원, 고대문화권 개발, 환경개선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성희 기자  yasin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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