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예산심의 및 행정사무감사
올 3차 추경예산 등 주요 안건처리

영암군의회(의장 조정기)가 이달 23일부터 12월 21일까지 29일간의 제2차 정례회의에 돌입한다.

올해 마지막 회기가 될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년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과 행정사무감사, 2018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승인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영암군의회는 이를 위해 23일 오전 10시 30분 제1차 운영위원회의를 열어 이번 제262회 제2차 정례회의 의사일정을 협의한 뒤 11시 개회식을 갖고 본격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개회식후 본회의장에서는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 및 제안 설명을 청취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각각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26~27일까지 자치행정위원회와 경제건설위원회의 소관별 각종 조례안에 대한 심의활동을 한 뒤 이달 28~12월 3일까지 전 실과소를 상대로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후 12월 4일부터는 2018년 추가경정예산안과 2019년 본 예산안에 대한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심의활동을 벌인 뒤 21일 제4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최종 의결하고 올 회기의 마지막 대장정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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