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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직파 1ha 당 생산비 75만원 절감군서 백암동 들판서 직파재배 수확
동계작물 파종시연…희망농협 보급

영암군, 농협자재부, 전남농협, (사)한국직파농업협회는 지난 달 22일 군서면 백암동 들판에서 ‘벼 직파 재배 수확 및 동계작물 파종 시연회’를 가졌다.

농협 관계자와 쌀농가 등 100여 명이 벼 직파 논의 수확과 동계작물의 원격조정 미니헬기를 활용한 파종 등을 지켜봤다.

조정기 군의장, 김기천 군의원, 전남농협 박태선 본부장, 김상재 군서농협 조합장, 박도상 영암농협 조합장 등과 각 시군에서 조합장들이 참석했다.

박태선 전남본부장은 “쌀 가격과 노동력 부족으로 인한 벼농사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전남농협은 2014년부터 컨설팅과 지원 등 사업을 진행했다. 전남은 올해 48개 농협이 4000ha 재배면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전국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식품부의 2015년 농업경영분석에 따르면 1ha 당 75만원 생산·노동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직파재배의 확대 필요성을 농협중앙회에서도 인정하고 내년 상반기에 직파기와 균평기(땅을 고르게 하는 기계)를 희망 농협에 보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직파농업협회 관계자는 “벼 종자를 40도 이하에서 말리고 파종에서 입모까지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며 벼 종자를 뿌릴 때 논의 균평작업을 반드시 한 다음에 하고 벼가 싹이 틀 때 숨을 쉬어야 하기 때문에 초기에 물을 빼 주는 등 물 관리를 잘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무논점파는 기계이앙에 비해 영농작업 시간 42%, 전체 노동시간이 23% 줄어들어 복합영농을 하기에 수월하다. 단, 균평작업과 물 관리, 잡초 방제가 번거롭고 어려운 점이 있고 이앙기 보급률이 높아 재배농가가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벼농사의 새로운 농법으로 연구 발전되고 있다.

영암신문  yasin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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