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지난 9월부터 2개월 동안 관내 어린이집 재원생 중 7세 아동 63명을 36회에 걸쳐 ‘우리 아이 면역력 증진 교실’을 운영했다.

잘못된 생활습관과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약화된 어린이들에게 성장체조, 이완 명상, 경혈 마사지, 전래놀이, 다도체험, 금연 교육 등 다양한 이론과 실습을 겸한 맞춤형 건강교육을 전문 강사들이 한의학적 교육으로 실시, 어린이들과 보호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성장발달에 꼭 필요한 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으로 평생건강에 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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