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와 기업 간 일자리 연결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대불지사는 조선업희망센터와 1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 포럼룸 1층에서 ‘조선업 희망채움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지역 내 우수기업 현장면접, 이력서 접수대행, 부대행사 등이 운영됐다.

현장 면접은 칸플랜트(주)등 5개사가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고 (주)정수마린 등 20개사는 이력서를 접수하여 서류전형 후 면접을 가졌다.

부대 행사로 중·장년층, 대학생, 특성화고 학생 등 다양한 범위의 구직자들을 위한 직업훈련 안내, 일자리 상담, 이력서 접수대행이 이뤄졌다.

이날 인력 채용이 필요한 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연결하고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인력수급 해소에 기여하게 됐다.

산단공 이민식 지사장은 “구인난 속에 구직난이라는 일자리 불일치를 해결하기 위해서 기관간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지역 청장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겐 필요인력을 충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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