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2일 성숙한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월출산 기찬랜드에서 영암군, 영암경찰서, 영암소방서, 영암교육지원청,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8개 단체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규정속도 지키기, 정지선 준수, 전좌석 안전띠 매기, 차도아닌 인도로 보행하기 등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연극 버스킹을 연계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군은 캠페인을 계기로 12월 말까지 지속적인 교통안전 홍보와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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