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8일 실과소장과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19년 정부합동평가 실적관리 기간이 2개월 남은 중요한 시점을 맞아 실적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95개 정량지표의 추진실적과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중소·장애인·여성·마을기업과 사회적·녹색·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실적 및 비상대비 역량강화 교육, 성인지 교육 등을 중점 추진하고 현재 목표대비 실적이 부진한 지표에 대해서는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획기적인 실적향상 방안 연구 등을 통해 남은 기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주요시책 추진성과 등 행정역량을 156개 세부지표를 설정하여 매년 평가하고 있다.

황인섭 부군수는 “남은 2개월 동안 전 부서가 합심하여 마지막까지 실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전남도내 최우수 행정역량을 입증시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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