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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한 공기 300원 보장하라”영암군농업인 한마음대회 열려

영암농민회는 농민수당 도입과 ‘밥 한 공기 300원 보장’을 주제로 지난 10월 24일 오전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제27회 영암군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영암농민회는 ‘농민수당이란 농민들의 농사에서 얻어지는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장이며 수입농산물로 인한 피해에 대한 보상이다’는 입장이다.

또한 보수언론이 나락가격이 조금 올랐다고 폭등이라고 하는데 커피 한 잔이 3천원이라는 사실은 언급도 안하면서 밥 한 공기는 3백원도 안 되는 것에 관심도 없다고 지적하고 밥 한 공기 300원 보장을 주장했다.

한마음대회 기념식에는 전동평 군수, 조정기 군의장, 우승희·이보라미 도의원, 박찬종·고천수 군의원, 지역농협 조합장, 각 읍면 농민회장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한봉호 농민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평화와 통일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데 농민회는 북한의 동포에게 통일 트랙터 보내기 운동을 하고 있다. 미국이 막더라도 트랙터로 휴전선을 뚫고 가겠다”며 “농민이 주인으로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동평 군수는 축사에서 “농민수당에 대해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싶으나 전국적으로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손잡고 풀어가야 할 것으로 보고 많은 시군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합리적이고 포괄적으로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조정기 군의장은 축사에서 “농촌회생과 농업발전 위한 노고에 감사하며 군의회도 농민회를 응원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목포의 극단 갯돌의 길놀이와 마당극, 초청가수 공연과 노래자랑을 마치고 마무리 됐다.

박성희 기자  yasin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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