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음악회 통해 ‘휠링’

영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일 1박 2일 일정으로 ‘알콩달콩 우리가족 행복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 자녀를 둔 가족 40여명이 참여하여 작은 음악회를 통해 가을밤 정취를 만끽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붉게 물든 단풍을 배경으로 가족사진을 촬영을 통해 가족간의 유대감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감동을 선사했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모처럼 가족애를 나누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다른 가족과도 함께 소통하고 어울리며 자녀에 대한 고민을 서로 공감하고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영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성장기에 겪을 수 있는 친구관계, 학업, 가족, 진로결정 등 다양한 상담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 기관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학부모는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하다. 청소년 상담전화 1388(470-1004)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