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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궁사들이 영암에 모였다제4회 영암군수기 전남궁도대회 ‘성황’
단체전 고흥 봉황정, 여수 무선정 우승

영암 열무정 창건 483주년을 맞아 영암군궁도협회(사두 배원식)는 지난 10월 28~29일 영암 열무정에서 ‘제4회 영암군수기 전남궁도대회’를 개최했다.

개회식은 28일 오전에 열렸으며 조정기 군의장, 황인섭 부군수, 우승희 도의원과 전남궁도협회 관계자와 선수 3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이틀간의 대회 결과 단체전 장년부는 고흥 봉황정, 노년여자부 여수 무선정이 우승을 차지했고, 개인전은 장년부에서 보성 관덕정 강형문, 노년부에서 구례 봉덕정 조길중, 여자부 여수 무선정 오향숙 궁사가 1위를 각각 차지했다.

배원식 사두는 개회사에서 “궁도는 5천년 호국무예와 사회체육으로써 심신단련에 최적이다”면서 “아낌없는 실력을 발휘하고 경기에서도 안전에 유의하는 궁도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궁도협회 관계자는 “예년에는 200명 수준의 궁도인이 왔는데 월출산화축제 등 행사가 많아서 그런지 올해에는 3백여명 이상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고 말했다.

한편 열무정은 1535년에 창건됐으며 올해 483주년을 맞았다. 예부터 영암군 유림들과 선비들이 무예도 단련하면서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곳이었으며 국난 시에는 집회를 가진 장소였다.

영암신문  yasin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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