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
평양민속예술단 공연도 펼쳐

(사)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회장 이만진)가 지난 19일 오전 삼호 종합스포츠문화센터에서 통일대비 민주시민교육 및 평양민속예술단 공연을 열었다.

식전행사로는 언니스팀의 에어로빅, 기념식에는 도지부 박남현 권한대행, 우승희 도의원 등과 회원 3백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민주시민 교육에선 안보와 체제 중심에서 벗어난 남북평화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김두천 강사는 “한국자유총연맹은 현 정부의 ‘9·19일 평양공동선언’을 환영하고 한반도 전쟁위험 제거, 민족경제 균형발전, 이산가족문제 근본적 해결, 다양한분야 남북교류,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터전 조성, 김정은 위원장 서울방문 등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평양민속예술단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오찬을 나누고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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